연예인부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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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재혼? 겁부터 난다”...이혼 전까지 ‘기러기아빠’ 자처했던 사연은?
가수 탁재훈이 이혼 후 전한 근황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탁재훈이 이상민과 함께 임원희의 싱글 하우스를 방문해 ‘돌싱’ 관련 토크를 나눴다. 탁재훈은 올해 나이 53세로 지난 1995년 1집 앨범 ‘내가 선택한 길’로 데뷔했다. 이후 1998년 그룹 ‘컨츄리 꼬꼬’로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지난 2013년 연예계 불법 도박 사건이 터지며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그로부터 2년 뒤 슈퍼모델 출신 전부인 이 씨와 결혼 14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당시 한 매체는 측근의 인터뷰를 통해 “탁재훈이 아내와 아이들을 미국에 보내고 2년간 기러기 생활을 하면서 가족들 사이에 거리감이 생긴 것 같다. 특히..
2020.02.19 -
최현상, 임신한 이현승 에게 "시어머니 생신상 차려야..." 일부 누리꾼들에게 빈축
트로트 가수 최현상과 기상캐스터 이현승의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13일 재방송된 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 이현승과 최현상은 서로 비화를 폭로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이 날 방송에서 아내 이현승은 "남편 최현상이 시어머니가 너무 보고 싶다고 울었다"고 폭로했다. 최현상의 극진한 효심은 과거 방송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지난 2018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최현상은 임신한 아내에게 시어머니 생신상을 차려달라 부탁해 일부 누리꾼의 빈축을 산 바 있다. 당시 그는 “이번 주에 어머니 생신인데 며느리가 되고 맞는 첫 생신이니까 당신이 몸이 힘들어도 식사 대접을 직접 해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이지혜는 "시어머니 생신상..
2020.02.14 -
노사연♥이무송, 결혼한 지 단 7일 만에 ‘이혼 선언’한 사연
가수 이무송이 10일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면서 아내 노사연과의 결혼 생활이 재조명됐다. 노사연은 올해 나이 64세, 이무송은 올해 나이 62세로 두 사람은 지난 1994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슬하에는 아들 1명이 있다. 특히 아들 동헌 군은 아빠 이무송의 어린 시절과 쏙 빼닮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오랜 시간 단란한 가정을 꾸릴 수 있는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노사연은 "우리도 결혼한 지 일주일 만에 이혼하자고 했는데 26년 동안 잘살고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무송은 "결혼하고 아주 사소한 일로 다퉜는데 그 때 노사연이 먼저 이혼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에 놀란 이무송이 "왜 ..
2020.02.14 -
송대관 160억 빚, 왜 이혼 안 하냐는 질문에 “아내 잘못 아냐?”
가수 송대관이 굴곡진 인생사에 대해 고백했다.9일 방송된 EBS 교양프로그램 ‘싱어즈’에서 그는 “인생의 굴곡이 나만큼 있는 사람이 있느냐. 내 노래 ‘네 박자’ 속 가사 중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부분이 있다. 바로 진한 인생을 노래한 거다”라며 설명했다. 가수 송대관은 올해 나이 75세로 지난 1967년 트로트곡 '인정 많은 아저씨'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후 많은 인기를 누렸지만 2013년 사기 사건에 휘말리며 연예계를 잠시 떠난 바 있다. 당시 그는 2015년 무죄 혐의를 받았으나 160억의 빚을 떠안고 말았다. 앞서 지난 2018년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마이웨이'에 출연한 그는 “아내가 사업에 투자하면서 인생이 곤두박질 쳤다. 투자랍시고 땅을 6만 5천 평 사들..
2020.02.12 -
“첩처럼 살라고 했다” 아내와 ‘5년 별거’ 고백한 국민가수
가수 김정수가 부인과 별거 후 재결합한 사실을 고백했다. 15일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가수 김정수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정수는 ‘당신’이라는 곡으로 대상을 받는 등 큰 인기를 끌었지만 돌연 필리핀으로 떠난 이유를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조항조도 출연해 김정수의 위암 선고 당시를 언급해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가수 김정수는 올해 나이 72세로 지난 1967년 밴드 '미키스'의 베이스 기타 연주자로 데뷔했다. 이후 1985년 솔로로 전향, ‘내 마음 당신 곁으로’, ‘가슴이 떨려’, ‘당신’, ‘늦은 재회’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앞서 그는 KBS2 교양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해 부인과 별거한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김정수는 “결혼 첫날..
2020.01.22 -
'쇼윈도 부부'라 손가락질 받은 유명 연예인 부부의 남모를 '속사정'
결혼 전부터 지속해온 습관 때문에 ‘쇼윈도 부부’라 비난받은 국내 유명 연예인 부부의 고민이 공개됐다.최근 배우 김정화가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 출연하면서 남편 유은성과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 되고 있다.배우 김정화는 올해 나이 37세로 2013년 6살 연상 유은성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며, 남편의 직업은 CCM 가수로 알려졌다.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정화는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몇 년 전 에세이 출판 당시 음악 작업도 겸하던 중 가수인 남편을 만났다. 작업이 끝날 즈음 엄마가 병원에 입원했는데 남편이 자주 찾아와 살뜰히 챙겨줬다. 그 모습에 마음이 열렸다"고 입을 뗐다.이어 "당시 교제한 지 한 달째에 남편이 '나 같은 남자 없다'며 결혼 이야기를 꺼내더라. 계속 ..
2020.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