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모델男의 '충격'적인 근황, 그가 '멸치잡이 배'에 오르게 된 사연은?

2020. 1. 25. 12:01이슈

(출처= 성휘 인스타그램, MBN '사노라면' 방송화면 캡처)

샤넬, 아르마니 등 유명 브랜드 패션쇼에 섰던 톱 모델의 최근 근황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이하 ‘사노라면’)에서는 멸치잡이 선장 박대철 이금란 부부와 그의 아들인 모델 성휘(박성기)의 일상을 방송했다. 아들인 성휘가 과거 모델 출신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출처=  MBN '사노라면' 방송화면 캡처)

성휘는 프레타포르테 서울콜렉션, 샤넬, 아르마니, 제냐, 이상봉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활약한 모델이다. 특히 지난 2007년 '무한도전'의 '서울콜렉션 이상봉편'에서 워킹 선생님으로 등장해 이목을 모았던 바 있다. 이후 성휘는 2011년 SBS 드라마 '포세이돈'을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위해 '박성찬'으로 이름을 변경하기도 했다.

(출처=  MBN '사노라면'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성휘는 8년 전 방송일을 접고, 부모님의 빚을 갚기 위해 고향으로 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멸치잡이의 후계자를 꿈꾸고 있다.

 

한편, 성휘는 올해 나이 40세로 본명은 박성기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